N
가수 션과 박보검(오른쪽). 션 인스타그램 캡처
박보검이 조깅을 통해 선한 마음과 건강한 삶을 전파해 눈길을 끈다.
28일 가수 션은 배우 박보검과 새벽 러닝을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션은 “새벽 러닝. 보검아, 묻지도 않고 그냥 따라와 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션은 “10km 뛸 생각으로 출발하는데 보검이하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다 보니 5km 반환을 놓쳐서 6km에서 반환에서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가서 12km 완주”라면서 “12km 뛰었다고 하니까 자기 능력에 놀래 하는 보검이. 쓴 다음에도 말하지 않으면 20km도 뛸 거 같은데 ㅎㅎ 우리는 선한 마음을 가지고 건강한 삶을 위해 런한”이라고 덧붙였다.
션 인스타그램
사진 속 박보검은 이른 새벽 런닝에도 굴욕없는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815런’ 등 기부 런닝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중인 션은 최근 박보검과 함께 러닝하는 모습을 꾸준히 올리며 러너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선한 런닝 응원 합니다” “정말 멋지시다” “두 분이 좋은 일 하셔서 제가 위안 받는다” “저도 장시간 아니라도 함께 뛰고 싶다” “같이 뛰고 싶습니다” 등의 글이 이어졌다.
한편 박보검은 KBS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에 출연 중이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