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SNS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배우 조윤희가 오랜만에 딸과의 다정한 근황을 전하며 훈훈한 미소를 안겼다.
6일 조윤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딸 로아와 함께 전시장을 찾은 모습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체크무늬 셔츠에 청반바지를 매치한 조윤희는 편안한 차림에도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핫핑크 원피스를 입은 로아는 엄마 곁에서 발랄한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다채로운 색감의 현대미술 작품들을 함께 감상하며 손을 맞잡고 걷는가 하면, 작품 앞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조윤희는 딸의 손을 다정하게 잡아주며 한순간도 눈을 떼지 않는 애틋한 모녀 케미를 선보였다.
ⓒ조윤희 SNS
이번 공개는 조윤희가 SNS를 통해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며 "딸과 함께한 미술관 나들이, 오랜만에 힐링"이라는 짧은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 역시 "모녀가 꼭 화보 같다", "딸이 정말 많이 컸다", "행복한 모습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조윤희는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딸을 낳았으며, 2020년 이혼 후 홀로 육아를 이어가고 있다. 이동건은 최근 16세 연하 배우 강해림과의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양측은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으나 교제를 암시하는 정황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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