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지섭. 출처|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소지섭이 "유부남 만족도 "1000%"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6일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큰 형님들' | 광장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넷플릭스 새 시리즈물 '광장'의 소지섭과 조현철이 출연해 유병재 조나단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 가운데 소지섭은 '결혼 만족도가 1000%'라는 유병재의 언급에 고개를 끄덕이며 "나는 (결혼을) 추천한다. 혼자보다 둘이 좋다"고 언급했다.
소지섭은 2020년 17세 연하의 방송인 조은정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한편 소지섭은 6일 공개된 '광장'에서 주인공 기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소지섭은 "작품 끝난 뒤 캐릭터를 환기하는 데는 여행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끝나도 캐릭터가 남아 있다. '광장'을 끝내고는 유럽에 갔다 왔다. 새로운 음식, 새로운 사람, 새로운 음식을 다 좋아한다"며 "이번에 간 프랑스와 이탈리아도 아주 좋았다"고 언급했다.
애칭 '소간지'를 인스타 아이디로 쓰는소지섭은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 지나고 팬들이 지어줬다.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는데 팬들이 지어준 이름으로 소통하는게 어떨까 했다"며 "지금은 너무 좋다. 나밖에 못 쓰니까"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소지섭은 랩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랩을 시작한 건 물론 좋아서 한 것. 그런데 내가 음치다. 팬들 만나는 경우에 내 노래를 하고 싶어서 그때부터 노래를 만들기 시작했다. 잘 못하지만 팬들 앞에서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서 만들었다. 평소에는 할 일이 없다. 팬들을 만나는 일이 있어야 새로운 곡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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