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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지리산에 요리를 배우러 갔다가 우연히 전유성을 만났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전유성 모습.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박나래와 식사를 하는 전유성.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박나래가 지리산에 요리를 배우러 갔다가 우연히 전유성을 만났다.
6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599회에서는 박나래가 어란 마스터인 양재중 셰프를 찾아가 어란을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어란 마스터인 양재중 셰프에게 어란을 만드는 방법을 자세하게 배웠다.
박나래가 한창 집중하며 어란을 손질하던 중 갑자기 전유성이 나타났다. 놀란 박나래는 갑자기 일어서서 전유성에게 인사를 하며 안절부절못했다.
박나래는 "전유성 선배님이 어란 오라버니 바로 옆집 사신다. 엄청 친하시다고 들었다. 개그맨들의 신화 같은 분"이라고 말했다.
전유성은 "이 동네 산다. 하던 거 마저 해라. 밥 먹으러 왔다"며 쿨하게 자리를 떠났다.
이후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 식사하는 시간에 박나래는 전유성과 옆자리에 앉아 식사를 같이했다.
직접 산에서 캔 나물들로 가득찬 밥상을 보며 박나래는 "너무 맛있을 것 같다"며 연신 감탄했다.
이때 전유성은 "많은 것 같지만 종류가 같은 게 많다"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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