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박명수 / 사진=유튜브 채널 할명수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할명수' 버논과 승관이 세븐틴 팀 반지를 언급했다.
6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T 심은 데 T 난 아들 버논이와 아들 친구 F 승관이의 세븐틴(SEVENTEEN) 10년치 취중고백'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명수는 두 사람에게 "세븐틴이 총 13명인데, 회식 외에는 다 모일 일이 없을 것 같다"고 모임 얘기를 꺼냈다.
버논이 "원래 정모를 했었는데 몇 달 못 했다"고 아쉬워하자 승관은 "주최자가 장소를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버논은 "영국 갔을 때 도겸이 식당을 예약했는데, 해리포터 교복이랑 지팡이를 들고 밥을 먹었다"고 떠올렸다.
이를 들은 박명수가 "결산 받는 날 흥청망청 논 적 없냐"고 질문하자 버논은 승관을 보며 "네가 좀 흥청망청 놀지 않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박명수는 세븐틴 13명의 친밀함에 대해 물었다. 감정 대립이 있을 때 어떻게 하냐는 질문을 받자 버논은 "대화로 푼다"고 말했다.
승관도 "최근에도 대화 크게 한 번 한 적이 있다. 정규앨범은 나오는데, 완전체가 아니니까 불안감이 있는 상태에서 예민함과 조급함이 있다. 그런 것을 대화로 잘 풀고 있다"고 털어놨다.
버논은 "팀 반지가 있다. 정규마다 새로 맞추는데, 정규 5집을 발매하게 돼서"라며 "재테크 차원에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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