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김종석씨tv’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종석이 갑작스레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모델 김종석은 지난 6월 4일 사망했다. 향년 29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종석의 부고는 지인들을 통해 알려졌다. 한 지인은 6월 5일 SNS을 통해 "마이 브로. 어제 네가 우리 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내 마음은 산산이 무서졌어. 앞으로 살아갈 날 속에서 더 이상 네 웃는 얼굴을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아"라며 "마음은 아프지만 우리가 함께한 시간과 추억에 진심으로 감사해. 함께한 하루하루가 행복이었고, 주고받은 모든 메시지가 따뜻하고 힘이 되고 서로를 아껴주는 말이었어. 그 모든 순간이 축복이었어"라고 추모글을 남겼다. 이어 "비록 이제 우리 곁에 없지만 넌 이 세상에 큰 선물이었고 나는 평생 너를 마음속에 간직할 거야. 김종석 널 항상 그리워할 거야. 그리고 항상 사랑할게"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고인의 SNS 계정은 현재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이며, 고인의 유튜브 채널 '김종석씨tv'에서는 누리꾼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고인의 발인은 6월 6일 오전 8시 하남시 마루공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으며, 장지는 춘천안식원 양구봉안공원이다.
한편 1995년생인 김종석은 2014년 쇼핑몰 모델로 데뷔, 뷰티 패션 모델로 활동했다. 김종석은 남성 화장품 브랜드 다슈 유튜브 쇼츠 영상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2022년 tvN 연애 예능 '스킵'에도 출연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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