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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야 산다(土 오후 8시 20분)
강원 강릉에서 열리는 트레일 러닝 대회에 도전한다. '뛰산 크루'는 2300여 명의 일반인 참가자들과 다양한 자연 지형을 달린다. 강원 정선에서 고강도 단체 집중 훈련을 먼저 받은 크루는 대회가 열리는 강릉에 다시 집결한다. 이번 대회에 걸린 미션은 '꼬리잡기'다. 이영표 부단장은 "앞선 하프 마라톤 때 자기 앞순위를 기록한 선수를 이번에 이기면, 그 사람이 가진 MVP 배지 한 개를 뺏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하프 마라톤에서 4위에 머물렀던 장동선은 "지난 대회 때 컨디션이 안 좋아서 율희에게 잡혔다"며 "오늘은 다시 1, 2위 싸움 안에 들어가 보겠다"고 다짐한다. 이에 율희는 "진짜 무섭다"며 긴장감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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