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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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다해가 연애 시절과 달라진 세븐의 모습에 서운해 했다.
6월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이다해는 세븐을 위해 내조의 여왕으로 변신했다.
이다해는 직접 운전해 세븐을 출연 중인 뮤지컬 공연장까지 데려다줬다. 세븐은 “오늘 왜 이렇게까지 해 주는 거야? 나 생일 아닌데”라고 반응했다. 이다해는 “그냥 잘 못 챙겨줬으니까. 그리고 이번에 상해에 오래 가 있잖아”라면서도 생색을 냈다.
쉬는 날 없이 매일 공연과 일을 하는 세븐을 안타까워 한 이다해는 2주간 상해 출장을 떠나기 전 더욱 세븐을 세심하게 챙겼다. 이다해는 “나 상해갔을 때 언제가 제일 보고 싶어?”라고 물었고, 자세를 고쳐 앉고 고민하던 세븐은 “상해갈 때 당연히 매일 보고 싶지. 근데 가장 보고 싶을 때는 2박 3일 될 때쯤?”이라고 말한 뒤 혼신을 다해 수습했다.
이 모습을 영상으로 지켜보던 심진화는 “그냥 매일 보고 싶다로 끝냈어야 한다”라고 아쉬워했다. 이다해는 “연애 초반 때는 하루만 떨어져 있어도 눈물 셀카 보내주고”라고 서운해 했고, 그때 자료화면으로 세븐의 눈물 셀카가 공개됐다.
심진화는 “저게 뭐야”라고 폭소했고, 이다해는 “근데 지금은 2박 3일 후부터 살짝 보고 싶어진다고 하니까. 세월에 변한 거다”라고 서운해 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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