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본인에게 말도 없이 썸을 탄 방송인 김숙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6월 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96회에는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김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유재석이 "최근 30주년 기념으로 울쎄라 600방을 받았다더라. 기념 축포를 얼굴에 시원하게 쏘셨다"고 하자 "얼굴에 레이저 쇼를 했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런 김숙에게 유재석은 "(울쎄라를 맞은 게) '30주년 때문이냐 구본승 씨 때문이냐'로 말을 많이 하더라"며 김숙이 아끼는 동생인 만큼 서운한 마음을 담아 "나 깜짝 놀랐다. 구본승 씨 갑자기 뭐냐. 나한테 얘기도 없이 뭐하는 거냐"고 투덜거렸다.
김숙은 "본승 오빠는 좋은 오빠"라고 해명했다. 유재석이 "본승 오빠?"라고 호칭에 깨알 놀라자 김숙은 재차 "아주 편안한 친구 같은 사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김숙은 최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울쎄라 600샷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