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배우 권상우가 금슬 좋은 부부 사이를 자랑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오늘 손태영 꼬실까?” 취하더니 연애초 버릇 나온 권상우(+충격적 아들 룩희 방 상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손태영은 "저희는 오랜만에 맨해튼 밤마실을 나가고 있다. 남편이 좀 있으면 한국에 간다. (지인들이) 우리도 밤에 한 번 만나보자 하더라. 언니네가 저희 집에 와 있다. (언니가) 나갔다 오라고 해서 오랜만에 언니 덕분에 지금 밤마실을 간다. 언니에게 고맙다"며 오늘 일정을 밝혔다.
권상우는 "밤에 나온 거는 기억도 안 난다. 언제 나오긴 나왔나"고 말했다. 지인들을 만나 술자리를 가진 권상우는 건배사로 "오늘 손태영 취하게 해서 꼬셔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거리를 걷던 중 권상우는 손태영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손태영은 "거의 1년 만에 밤에 나오는 거다. 왜냐하면 내가 작년 여름에 유튜브 찍을 때 밤에 잠깐 나오고, 그다음 처음인 것 같다. 오랜만이라 더 좋다"고 밝혔다.
이어 권상우도는 "아휴. 알딸딸하니 좋다. 매일 해 떠 있을 때만 손태영이랑 있다가 해 지면 헤어진다. 근데 밤에 같이 있으니까 좋다"며 행복한 뉴욕 일상을 공유했다. 손태영도 "밤 되면 집에서 '안녕'하고 헤어진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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