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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아이린 개인 계정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아이린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아이린은 29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아직도 꿈을 꾸는 것 같아요. 아직 전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입니다"라며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아이린은 지난 23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약 2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그는 지난 1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하루하루 새삼 느끼고 있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아이린의 예비신랑은 얼굴은 가려졌지만, 모델 아이린보다 더 큰 키가 눈길을 모았다.
또한 아이린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자친구를 만날 때 친구들에게 거리낌없이 얘기하는데 이번 만큼은 아끼고 싶어서 비밀 연애를 했다. 목소리도 좋고 골든 리트리버처럼 생겼다. 애칭은 퍼피다. 키는 저보다 크다. 180cm 정도"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아이린은 2012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다수의 패션쇼와 잡지 모델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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