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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원빈

배우 채원빈이 SBS 새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 주연으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아우터 유니버스가 29일 밝혔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쓰리잡 농부와 불면증 쇼호스트가 밤낮없이 엮이며 벌어지는 몽글몽글 투닥토닥 로맨스. 채원빈은 쇼호스트 담예진 역을 맡아, 일에 대한 집착으로 결국 잠을 잃어버린 인물을 연기한다. 

채원빈은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신인연기상을 포함해, 그리메상, 씨네21, APAN, MBC 연기대상,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까지 총 6개의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며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오는 2026년 첫 방송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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