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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라디오스타' PD를 방통위(방송통신위원회)에 보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5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16회에는 '노빠꾸 언니들' 특집을 맞아 이경실, 이호선, 최여진, 사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사유리는 젠이 가슴으로 낳은 아들이라며 "젠 낳기 전에 가슴 수술을 하려고 돈을 모으고 있었다. 20년 동안 가슴을 수술하려고 돈을 모았는데 그 돈으로 난자 시술하고 아기를 낳기로 마음이 변했다. 그래서 젠이 가슴 (수술비)로 낳은 아들"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어 사유리는 과거 '라스'에 배우 클라라와 함께 나왔는데 "기죽을까 봐 가슴에 휴지를 넣었다"고 회상했다. 그랬다가 "과한 것 같아서 뺐는데 '라스' PD가 슈트를 입고 사과하러 갔다"고. 김구라가 "심의에 걸려서 방통위에 갔다"고 하자 사유리는 "오늘은 안 넣었다"며 제작진을 안심시키는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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