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의 중심, 우리 삶을 지켜줄 실천력 있는 후보"
[장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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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역 청년 소상공인, 자영업자 1001인이 2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 민주당대전시당 |
대전 지역 청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1001명이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 선언에 나섰다.
28일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 선거연락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청년에게 미래를 이야기하지 않는 정치는 더 이상 의미가 없다"며 이재명 후보의 실천력 있는 민생 정책에 공감과 지지를 보냈다.
이번 선언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악화된 청년 자영업자의 현실과 그에 대한 정책 부재에 대한 우려가 강하게 표출된 결과다.
지지 선언에 함께한 이재명 후보 충청권 골목골목 선거대책위원회 박범계 위원장(대전 서구을)은 "윤석열 정부 3년 동안의 경기침체와 '12.3 불법 계엄' 사태는 골목상권을 파괴하고 청년 자영업자의 생존을 벼랑 끝으로 몰았다"며 "소상공인들의 눈물겨운 목소리에 이제는 정치가 답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정현 대전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 역시 "이재명 후보는 위기 해결을 준비해 온 유일한 후보"라며, "6월 3일 본투표에 앞서 이번 주 목요일과 금요일 사전투표로 민생을 지킬 실천의 한 표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청년 소상공인 1001명은 이날 발표한 지지 선언문을 통해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코로나 대출 악순환을 끊기 위한 종합 채무조정 대책 ▲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 확대를 통한 골목상권 회복 ▲임대료·수수료 부담 완화 및 청년 대상 사회안전망 구축 등 민생 회복 정책에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특히 "이재명 후보는 말이 아닌 실천, 약속이 아닌 결과를 보여줄 준비된 행정가"라며, "청년의 가능성과 자영업의 미래를 동시에 이야기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밝혔다.
다음은 대전 청년 소상공인·자영업자 1001인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문 전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문
–대전 청년 소상공인·자영업자 1001인 일동–
우리는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 소상공인으로서 더 이상 침묵할 수 없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청년에게 미래를 이야기하지 않는 정치는 더 이상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재명 후보에게서 우리의 미래를 위한 해답을 보았습니다.
윤석열 정부 3년, 청년 자영업자에게 남은 것은
막대한 부채, 끊이지 않는 폐업, 그리고 방치된 골목상권뿐이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아무런 대책 없이 떠밀리듯 생존을 강요받았던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말이 아닌 해답, 약속이 아닌 실천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위기를 뚫고 성과를 만든 행정가 출신 후보입니다.
현장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고, 정책으로 응답할 준비가 된 후보입니다.
우리는 이재명 후보의 다음과 같은 민생 공약에 깊이 공감합니다.
- 코로나 대출 악순환 해결을 위한 종합 채무조정 대책
- 지역화폐·온누리상품권 확대를 통한 골목상권 회복
- 임대료·수수료 부담 완화 및 청년 소상공인 대상 사회안전망 구축
이재명 후보는 청년의 가능성을 믿고, 자영업의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입니다.
오늘 우리는 더 이상 기다리지 않겠습니다.
이재명이 곧 민생이고, 청년의 내일입니다.
2025년 5월 28일
대전 청년 소상공인·자영업자 1001인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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