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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오는 9월 제주도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린다.
26일 김병만 소속사 스카이터틀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병만씨가 오는 9월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제주도에서 정착해 신혼생활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김병만은 지난달 3일 9월 재혼소식을 전한 바 있다. 예비신부는 비연예인으로 평범한 회사원이며, 결혼식은 가족들만 모시고 조촐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만은 제주도에서 체험학교 카페를 열고 결혼 후에도 제주도에 정착해 신혼생활을 이어간다.
한편 김병만은 2011년 7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을 걸었다. 2023년 대법원에서 이혼이 확정됐으며, 김병만 측은 "2023년 11월 아내와 오랜 별거 끝에 결혼 12년 만에 이혼을 결정했다"고 알린 바 있다.
또 지난 해에는 전처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이에 김병만 측은 "전처 폭행은 사실이 아니다. 이혼 판결 후에도 전처 측이 30억 원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고, 검찰이 김병만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을 내리며 사건이 마무리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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