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16대 조리 명장 안유성 셰프의 부내나는 출근룩과 가게가 공개됐다.
5월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07회에서는 16대 조리 명장 안유성이 새로운 보스로 합류했다.
이날 안유성은 "명장하면 진중하고 무게감 있고 접근하기 힘든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굉장히 힙하고 핫한 명장이다. MZ세대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자랑했다.
이어 "현재 총 4개를 운영하고 있다"며 운영 중인 가게로 평양냉면집, 곰탕집, 고깃집, 일식집을 언급했다. 이런 가게들이 1700평의 일명 '안유성 타운'에 한데 모여 있었다. 최종적으로 안유성 거리 조성이 목표라는 그는 김병현 거리와 좀 비슷한 것 아니냐는 말에 "김병현 선수와 비교를 하지 마라. 영업 사이즈가 다르다"고 자부했다.
이런 안유성은 '흑백요리사' 출연 당시부터 명품 패션으로 유명했다. 이날도 안유성은 명품 안경에 명품 신발, 명장복을 입고 출근했다. 너무 부내나는 차림에 MC들은 "집에서 저러고 나오냐", "교주님도 아니고"라며 황당해했지만 안유성은 "이 배지도 순금"이라고 깨알 자랑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72년 2월생 만 53세 안유성은 2023년 9월 제16대 대한민국명장이 됐다. 호남에서의 조리명장 탄생은 안유성이 최초다. 안유성은 광주에서 일식당을 운영 중으로,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에 백수저 셰프로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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