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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브 ''미니브 스쿨' 인 서울' 팝업 스토어는 오는 6월 1일까지 계속된다.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아이브가 공식 캐릭터 '미니브' 팝업 스토어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간다.

아이브는 지난 22일부터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7층 씨네파크에서 '미니브' 팝업 스토어 ''미니브 스쿨' 인 서울'을 운영 중이다. 이번 팝업은 오는 6월 1일까지 계속된다.

'미니브'는 아이브 멤버들의 외모 특징과 성격을 반영해 탄생한 공식 캐릭터다. 안유진의 '강안지'부터 가을의 '달이', 레이의 '나오리', 장원영의 '체리', 리즈의 '치즈', 이서의 '이랑이'까지 멤버들이 직접 이름을 붙이며 캐릭터에 각별한 애정을 담았다.

팝업 스토어 ''미니브 스쿨' 인 서울'은 잠실 롯데월드몰 내 두 공간에서 운영된다. 1층 아트리움에는 사전 예약자 전용 MD 구매 스토어존과 예약 없이 자유롭게 관람 가능한 체험존이 마련됐으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7층 씨네파크에는 현장 예약제로 운영되는 또 하나의 MD 구매존이 위치해 있다.

체험존에는 캐릭터별 테마를 살린 미션형 체험 부스가 설치돼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아이브 멤버들이 직접 방문해 남긴 손 모양 그림과 실제 키 표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현장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MD 구매 스토어 존에서는 신규 굿즈는 물론, 완판됐던 인기 인형들의 재판매가 함께 이뤄지며 팬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다이브(공식 팬클럽명)들의 생생한 방문 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이브는 지난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브' 버전의 '애티튜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원영턴'부터 '폭주기니(폭주하는 기니피그)' 파트까지, 기존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의 모습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미니브'의 귀여운 퍼포먼스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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