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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유라인'을 탄 배우 최다니엘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5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48회에서는 전현무가 최다니엘의 연예계 라인을 따지며 섭섭해했다.

이날 전현무는 게스트로 나온 최다니엘에게 "요즘 개인적으로 서운한 게 재석이 형 라인을 좀 타시는 것 같더라. '런닝맨'에 나가면서"라고 서운함을 표출했다.

MC들은 최다니엘을 발굴한 건 전현무 아니냐고 물었다. 실제 최다니엘의 '전참시' 출연은 전현무가 그의 예능감을 포착하고 번호를 물어 추천하며 성사된 것이었다고.

"이 얘기가 나올 줄 알았다"고 말한 최다니엘은 유라인인지 무라인인지 확실히 하라는 말에 "무라인으로 시작했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해 전현무를 다시 한번 섭섭하게 만들었다.

이영자가 "저희는 현재를 물어보는 것"이라고 확실한 답변을 요구하자 최다니엘은 "현재는 무라인이다. 토요일은 무, 일요일엔 잠시 유"라고 조심스레 발언, "현무 형님 덕에 '전참시'를 시작할 수 있어 특별한 분"이라고 애써 포장했다.

이에 전현무가 "제 라인이 맞는 게 제 라인은 배은망덕해야 한다. 완전 썩을X이다. 잘 배웠다"고 칭찬하자 전현무는 "기초가 아주 무라인이다. 기초가 무로 돼 있다"고 너스레 떨었다. 전현무는 "의리 무"라고 장난스레 비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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