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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액션스타 이연걸(李連杰·62)이 무협영화로 복귀한다. 2011년 '용문비갑' 이후 14년 만이다.
23일 지무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영화 채널 융합미디어센터는 이연걸이 '표인: 풍기대막' 주연을 맡는다고 밝혔다. 촬영을 마친 상태이며, 홍콩 스타 사정봉도 출연한다. '취권'을 연출하고 '와호장룡' '킬빌' 등의 무술감독을 맡은 원화평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이연걸은 2010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 진단을 받고 투병했다. 촬영 중 척추와 다리 등을 다쳤고, 급격히 노화한 모습이 공개 돼 위독·사망설에 시달렸다. 2020년 디즈니 실사 영화 '뮬란' 이후 작품 활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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