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 제목: ‘다섯 가족’ 지소연, 수영복 입고 25주 D라인 공개…다낭 태교여행 중
배우 지소연이 둘째 임신 중 태교여행에서 근황을 전했다.
24일 지소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태교여행 #베트남 #다낭으로 와쑵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첫째 때는 남편이랑 괌에 다녀왔는데, 이번엔 동생 가족과 함께 진짜 다낭에 왔다”며 유쾌한 여행 소감을 덧붙였다.
배우 지소연이 둘째 임신 중 태교여행에서 근황을 전했다.사진=지소연 SNS
지소연이 유쾌한 여행 소감을 밝혔다.사진=지소연 SNS
모자와 선글라스로 완성한 리조트룩은 자연스러운 여름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눈길을 끌었다.사진=지소연 SNS
가족사진에는 남편 송재희와 첫째 딸 하엘, 그리고 지소연의 D라인까지 더해져 ‘다섯 가족’이라는 말에 진심이 묻어났다. 사진=지소연 SNS
공개된 사진에는 수영복 차림으로 만삭 D라인을 드러낸 지소연이 담겼다. 블루 스트라이프 수영복을 입고 볼록한 배를 감싸안은 채 환하게 웃는 지소연의 모습은 편안하면서도 생기가 넘쳤다. 모자와 선글라스로 완성한 리조트룩은 자연스러운 여름 분위기와 어우러지며 눈길을 끌었다.
지소연은 “베트남 전통스러운 숙소에서 한국인 한 명도 안 만나고 유럽 사람들만 있어 신기했다”며 “쌍둥이 배가 19주인데 25주처럼 됐다”고 농담도 던졌다. 이어 “뱃속 쌍둥이까지 포함해 총 다섯 가족의 사진을 남겼다”며 훈훈한 가족샷도 함께 공개했다.
특히 가족사진에는 남편 송재희와 첫째 딸 하엘, 그리고 지소연의 D라인까지 더해져 ‘다섯 가족’이라는 말에 진심이 묻어났다. 송재희는 베트남 전통 모자를 쓰고 하엘을 안은 채 지소연의 배를 바라보고 있었고, 하엘은 귀여운 미키마우스 수영복과 노란 선글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지소연은 2017년 배우 송재희와 결혼해 2023년 첫째 딸 하엘을 얻었다. 이후 어렵게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최근 쌍둥이를 임신 중임을 밝혔다. 유산의 아픔을 딛고 찾아온 새로운 생명에 지소연은 “또 한 번의 선물이 찾아왔다”며 감동을 전한 바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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