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 출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이이경이 중고사기 피해를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 유재석, 이이경은 배우 심은경과의 약속을 지키려 일본 도쿄를 찾았다.
이날 택시 안에서 이이경은 유재석에게 "최근 자잘한 스트레스가 많았다. 중고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그는 "이사를 가는데 시스템 행거와 쇼파를 없애야겠더라. 내놨는데 바로 사간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해진 시간이 있는데 한시간 일찍 왔더라. 해체하는 기사랑 있다고 들어가서 해체하고 있겠다더라. 그래서 비밀번호를 알려줬다"며 "(집에 있는 물건) 싹 다 가져가고 연락 잠적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한숨을 크게 내쉬었고, 이이경은 "여러분, 조심하십쇼!"라며 사기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이경은 "너무 열받는 거다. 괘씸했다. 제가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나 보다. 자는데 그날 밤 이를 갈다가 이가 부러졌다. 진짜 너무 분했던가 보다. 이 금액보다 내가 당했다는 게"라며 부러진 치아를 보여줬다.
그럼에도 이이경은 "치아 또 잘했다. 새로 했다"며 무한 긍정인 모습을 보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주 일요일 밤 0시에 랭킹을 초기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