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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피디씨 by PDC’
채널 ‘피디씨 by PDC’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이영애가 연극 무대에 대한 가족들 반응을 이야기했다.
22일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배우 이영애, 연기대신 요즘 방판(?)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영애는 연극 '헤다 가블러' 공연 준비 전 루틴을 공개하며 "다음 주에 우리 딸도 온다고 했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엔딩이 비극이어서, 청소년이 보기에는 좀 그런가 했더니 "엄마 그런 게 있어야 재밌는 거야" 이러더라"라며 웃었다.
또 이영애는 "아들은 너 안 보러오냐 그랬더니 "굳이" 그러더라. 남편은 집에서도 보는 얼굴이라고. 그리고 내가 대사 틀릴까 봐 마음이 쫄려서 못 보겠다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하면 이영애는 퇴근길에서 연극 출연을 한 달 넘게 고민했다고 전했다. 그는 “남편도 ‘그 힘든 걸 왜 하냐’고 말렸지만 결국 무대 위에 서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이영애는 2009년 20살 연상의 정호영 한국레이컴 전 회장과 결혼하고 2011년 이란성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헤다 가블러'는 오는 6월 8일까지 LG아트센터 LG 시그니처홀에서 공연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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