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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뉴스엔 이슬기 기자]
신화 이민우가 공허한 일상을 털어놨다.
6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신화 이민우가 출연해 고되고 외로운 삶에 대해 고백해 눈길을 잡았다.
이날 이민우는 "요즘 하루 일과는 운동하고 그림 그리러 가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고 보통 이런 하루 패턴을 갖고 있다"고 했다.
그는 "예전엔 사실 가만히 있어도 일들이 들어와서, 그 일들을 쳐내기 바쁘고 했다. 근데 지금은 사실 그만큼 일이 들어오지 않는다"며 "아이돌 화려함이 점점. 나이가 들면 직장을 은퇴하듯이. 엔진이 많이 닳은 거 같다. 뭔가 이제 스스로가 낡은 듯한 느낌도 든다"라고 고백했다.
이민우는 "나 스스로는 아직은 아닌데. 좀 더 뛸 수 있는데. 그런 부분에서 솔직히 자존감이 떨어진 면이 있다"고 했다. 그는 "회사도 계약한 상황은 아니다. 1월부터 지금까지. 반년을 이렇게"라고 털어놓기도.
이에 같은 1세대 아이돌 은지원은 "나도 가끔 현타올 때 많다. 사실 우리 같은 1세대 아이돌은 "감당하기 힘들다"는 이유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웬만한 이사님들과 형동생 하는 나이라서"라며 공감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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