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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오사카에서 극악의 자취방이 소개됐다.
2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추성훈과 함께 '일본 오사카 임장 투어'를 떠났다.
주우재와 추성훈은 이날 극악의 자취방을 방문했다. 문이 주우재의 키보다 낮았는데, 주우재의 키를 감안하더라도 굉장히 낮은 층고였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더 충격적인 상황이 펼쳐졌다. 침대 하나 겨우 들어갈 너비에 한쪽 벽면은 기울어진, 직각삼각형 형태의 집이었다. 일부 스태프는 현관문 밖에서 촬영을 해야 했다.
주우재와 추성훈은 잠시 할 말을 잃은 듯 "뭐라 설명할 말이 없는 거 같다. 굉장히 특이한 집이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추성훈은 "그래도 뷰가 좋다"며 긍정적으로 이야기했다.
집의 폭이 얼마일지 알아보기 위해 키 187cm인 주우재가 직접 누워보았는데, 욕실문에 닿아 목이 꺾이고 말았다. 다행히 욕실 문 옆쪽에 약간의 공간이 더 있어 침대는 맞춘 것처럼 들어갔다.
좁은 욕실이지만 욕조가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욕조의 모양은 작은 사다리꼴모양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래도 신오사카에서 가까워 높은 월세일 것이라고 예상됐지만, 보증금 없이 2만5천엔(약25만원)이란 저렴한 가격으로 드러나 모두가 크게 놀랐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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