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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의 여왕 김남주’. 사진 I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 방송 캡처

배우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가 선물한 꽃을 소개했다.

22일 방송된 SBS Life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는 20년 동안 가족과 함께 지내온 집을 최초로 공개하는 김남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남주는 방송 최초로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남주는 따뜻한 분위기의 거실을 소개하던 중 책장에 놓인 도금된 꽃 오브제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김남주는 “이 꽃 오래돼 보이냐. 얼마 전에 김승우에게 밸런타인데이에 꽃 안 사줬다고 난리 피웠더니 ‘시들지 않는 꽃을 사주마’라며 받은 거다”라고 웃었다. 이어 “나는 금색 꽃은 안 좋아한다. 꽃은 빨간색이나 핑크색을 좋아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목의 여왕 김남주’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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