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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타이푼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혼성 그룹 타이푼이 오는 7월 컴백을 확정했다.
22일 뉴스1 취재 결과, 타이푼은 오는 7월 11일 컴백을 확정하고 앨범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타이푼 앨범에는 메인 보컬인 솔비를 비롯해 우재, 송원섭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2023년 9월 발표한 '왜 이러는 걸까' 이후 약 2년 만에 컴백하게 됐다. 멤버들은 2년 만의 컴백을 위해 직접 곡을 만들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타이푼은 7월 한여름 컴백을 맞이해 시원한 곡으로 복귀할 계획이다. 또 2000년 중반대 전성기 시절 감성을 재현, 팬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타이푼은 컴백을 앞두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여러 창구를 마련했다. 이들은 22일 서울로 7017 목련 무대에서 낮 12시 20분과 저녁 7시 두 차례 버스킹을 진행하며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교감할 예정이다.
타이푼은 지난 2006년 데뷔해 활동했으며 2010년 해체한 후 2017년 재결합했다. 이들은 지난 2023년 거북이의 곡을 리메이크한 '비행기'를 발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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