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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김재중이 효자돌의 고충을 이야기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에서는 김재중이 용타로의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용진은 "이 친구가 엄청 효자다. 부모님께 액수가 엄청난 집을 사드렸다고 하더라"라며 김재중을 소개했다. 김재중은 "용타로 친구들 안녕"이라고 인사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재중은 '용타로'에 먼저 출연한 김준수와 전화를 했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진짜 용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용진은 "4, 5개월 정도 공부를 했다"라며 타로 카드 공부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용진은 "준수한테 연락이 왔다. 형이 좋은 말 많이 해줘서 고맙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용진은 김재중이 효자라며 "웃음끼 싹 빼고 얘기하겠다. 우리 아빠도 어떻게 안 되겠나"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재중은 "방송에 나가고 나서 주변 연예인들한테 연락이 많이 온다. 너 때문에 부모님한테 압박 받는다고 재중이는 부모님한테 저렇게 잘하는데 왜 너는 못하니 이런 얘길 듣는다고 하더라"라며 난감한 상황을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재중은 과거 부모님을 위해 60억 원 대저택을 선물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집은 지하 1층 차고, 1층 거실, 2층 대형 테라스, 3층 게스트룸으로 이뤄져 있으며 김재중은 편찮으신 부모님을 위해 엘리베이터까지 설치해 효자돌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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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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