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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희준 딸 희율. (사진 = KBS 2TV '공부와 놀부' 캡처) 2025.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H.O.T' 출신 문희준과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의 딸 희율 양이 아이돌을 꿈꾸고 있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학업 예능물 '공부와 놀부'엔 문희준과 희율 양이 출연했다.
초등학교 2학년인 희율 양은 집에 있는 아빠의 주된 모습에 대해 "간식만 먹는다"고 해맑게 말했다.
문희준은 이날 방송에 임하는 소감으로 "간식만 먹는 아빠가 아닌 똘똘한 아빠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바랐다.
부모가 모두 아이돌 출신인 만큼 희율 양의 꿈도 아이돌이다.
문희준은 "엄마 아빠처럼 가수될 거라는 말을 많이 했다. 제 눈, 코, 입, 하얀 피부 유전자에 엄마 뼈대를 가져갔다"고 설명했다.
"체질도 엄마를 닮아서 요요는 안 올 것 같다. 아이돌 하기 좋은 스타일"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집에서 춤, 노래 연습을 한다는 희율 양은 아이브 커버를 선보였다.
문희준과 소율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희율 양은 어린시절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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