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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배우 심은하의 목소리가 오랜만에 전파를 탔다.
19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하객 1400명의 역대급 규모를 자랑하는 심현섭의 결혼식 현장이 최초로 공개되었다.
결혼식장에는 심현섭의 인맥을 증명하듯 어마어마한 화환이 쏟아졌다. 화환 중 눈에 띄는 것은 이병헌, 이민정 부부. 이병헌은 “두 분이 건강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 이어나가길 바란다”라고 영상편지를 보냈다.
특히 현재 카메라 앞에서 자취를 감춘 심은하의 목소리도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청송 심씨 26대손인 심은하는 결혼을 앞두고 심현섭과 통화를 했다.
심은하는 “정말 오랜만이다. 저는 TV를 안 봐서 몰랐는데 (결혼 소식 듣고) ‘너무 잘 됐다’ 그랬다”라며 심현섭에게 결혼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어 “부인되실 분도 참 좋은 분이라고 들었다”라고 정영림을 언급하기도. 심은하는 “결혼 준비 많이 힘드시죠? 따로 식사 한 번 해요”라며 심현섭을 다정하게 챙겼다. 이에 최성국은 “심은하 씨 목소리 오랜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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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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