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이상엽이 이민정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5월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연하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 1년 차 배우 이상엽이 출연했다.
이상엽은 드라마 상대역이었던 이민정을 보고 결혼 결심을 했다며 “같이 촬영을 매일 하는데 누나가 쉴 때마다 핸드폰을 보고 행복하게 웃더라. 이병헌 선배님이 아이를 보면서 사진을 보내주니 좋아 보이더라. 누나도 촬영 끝나면 아기가 보고 싶어서 집에 빨리 가더라. 그런 게 행복해보여서 빨리 결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이상엽이 ‘미우새’ 김희철과 친구라며 “동갑 친구들 중에서 희철이만 결혼을 안 했다. 결혼을 추천해야 하는데 희철이에게 네가 우리 마지막 희망이라고 한다고?”라고 의아해 했다.
이상엽은 “결혼하니까 저녁에 친구들이 모여 있어도 눈치 보여 못 나간다. 희철이는 자유로우니까 유부남 친구들이 너 지금 집에서 게임하니? 당장 나가서 사람들이랑 놀아라. 넌 우리의 남은 희망이라고 한다”고 답했다.
이에 신동엽이 “한 주에 2회분을 찍는다. 이거 찍고 쉬고 저녁에 찍는데 다 찍고 전체 회식하는데 올래요?”라고 시간이 많이 비는 회식을 권하자 이상엽은 “회식이 시간이 뭐가 중요하냐”고 반응해 웃음을 줬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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