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은정 기자]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놀라운 토요일' 비비가 자산의 승부욕에 대해 이야기했다.
1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가수 카더가든, 정승환, 비비가 출연했다.
이날 카더가든은 "지난번 옷이랑 의상이 똑같다"는 지적에 "내가 제일 섹시하게 보일 수 있는 의상"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놀토' 출연 당시 넉살잡이 면모를 보여줬던 카더가든은 "오늘은 정승환 잡이를 하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SNS 게시물을 올릴 때 마음이 열려있다. 인신공격이나 단순 외모 비하 OK"라고 밝혔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그러면서 "한 번 게시물에 '몬스터 주식회가 보는 것 같다'는 댓글이 달렸더라. 아이디 눌러보니 정승환이었다. '너는 안 되지' 싶었다"고 저격 이유를 밝혔다.
카더가든은 "정승환 위문공연 영상을 봤는데 얼굴이 정말 못생겼더라. 개인적인 생각이다"라고 공격했다. 정승환은 "그때 10kg 쪄서 인생 최대 몸무게였다"고 설명했다. 카더가든은 "우리는 비주얼 동료"라며 용서할 수 없는 이유를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전역 3개월 차인 정승환은 "지난번에 김동현에 의해 목마를 타게 됐다. 노래하며 고소공포증 경험한 건 처음"이라며 "이런 경험은 사양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최근 컴백한 비비는 "지는 게 싫어서 게임을 안 한다. 내 안의 검은 승부욕이 피어오르기 때문"이라면서 "그래도 간식게임에서 카더가든은 아길 수 있다. 넌 내 밥이다"라며 찐친 케미를 드러냈다.
한편, 도레미들은 1차 받쓰로 출제된 태연의 '이레이저'를 2차 만에 성공해 안도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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