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세운이 오늘(17일) 오후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신곡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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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앨범 ‘Brut’와 타이틀곡 ‘goodbye’로 돌아온 정세운은 ‘사랑의 컬센타’ 코너에 크리에이터 랄랄, 가수 김태현과 함께했다.

앨범 ‘Brut’의 전곡을 단독 작사했다는 정세운은 가장 마음에 드는 가사로 ‘goodbye’의 ‘사랑을 뱉어 버릴 거니까’를 꼽았다. 정세운은 “10점 만점에 20점이라고 믿고 가사를 쓴다”며 “확신을 가지고 당당하게 쓰는 게 좋은 작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의 최애곡으로 선공개곡 ‘Eternally’를 선택한 정세운은 “타이틀곡과 선공개곡 둘 다 너무 좋지만, 타이틀은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세운은 소극장 콘서트 ‘Bittersweet’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6월 5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총 8회 공연이 펼쳐진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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