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G(로칼하이레코즈)
도전하는 고니밴드가 첫 해외 투어에 나선다.
고니밴드(GonyBand)는 오는 23일 대만 타이중의 SOUND Live House와 25일 타이베이의 Revolver에서 첫 해외 투어 ‘GONY TAIWAN TOUR 2025 - Swan’s First Flight’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대만 투어에는 고니밴드를 비롯해 대만의 ReMax, Uncle Motto, 派拉瑞 Bad Larry, 梁河懸와 일본의 ミズニ ウキクサ(Mizuni Ukikusa) 등 아시아 각국의 유망한 뮤지션들이 함께 참여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2018년 EP ‘끝없는 물음’으로 데뷔한 고니밴드는 전주를 기반으로 서울, 광주, 대구 등 전국적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왔다. 2023년에는 데뷔 5년 만의 첫 정규 앨범 ‘WAVE’를 발매하며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고, 지난 1월 EP ‘고사동238’을 통해 독보적인 음악 세계와 탄탄한 팬층을 구축했다.
음원 활동 외에도, 지난해 12월 EBS ‘청춘1장 : 어쩌면 우리의 이야기’에 출연해 전국적으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알려 주목을 받았으며,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 등 다양한 무대와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니 밴드의 첫 해외 투어 ‘GONY TAIWAN TOUR 2025 - Swan’s First Flight’는 오는 23일 대만 타이중의 SOUND Live House, 25일 타이베이의 Revolver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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