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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짜릿하고 강렬한 쾌감을 선사하는 신곡 '아이 필 굿(I Feel Good)'으로 컴백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13일 오후 6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4집 '노 장르(No Genre)'의 타이틀곡 '아이 필 굿(I Feel Good)'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속 여섯 멤버의 자유분방한 매력이 돋보인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 춤추고 노래하는 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에게 해방감을 안긴다. 

멤버들은 잡화점, 폐공장, 버스, 길거리 등 다양한 공간에서 신나게 춤추고 노래한다. 자신을 옭아매는 틀에서 벗어날 때 청춘은 비로소 자유로워진다는 메시지를 마음껏 풀어낸다. 

쉼 없이 몰아치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도 볼거리다. 멤버들은 '아이 필 굿(I Feel Good)'의 가사에 맞춰 '록스타' 같은 면모를 뽐낸다. 미끄러지듯 앉아 기타를 치는 모습을 표현한 동작이 특히 흥겹다. 

또한 마이클 잭슨의 '빌리 진(Billie Jean)' 퍼포먼스를 차용한 안무나 '날 따라 해봐요 이렇게'라는 중독성 강한 구간에 맞춰 추는 이른바 '시간차 춤'에서 이들 특유의 유쾌한 면모가 묻어난다. 

'아이 필 굿(I Feel Good)'은 보이넥스트도어의 당찬 자신감을 만날 수 있는 곡이다. “의미? 주제? 그딴 걸 왜 찾니?”, “내일이 없다는 마음으로 just do your dance”, “신나 죽겠는데 어쩌라구요” 등 '날것' 느낌 살아있는 가사가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는다. 

보이넥스트도어는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 쇼케이스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사진=KOZ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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