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정중식이 ‘나는 반딧불’을 5분 만에 만들었다고 말했다.
5월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나는 반딧불’ 정중식 장재나 예비부부가 출연했다.
정중식의 집으로 가수 황가람이 찾아와 “저 무주 명예 군민이 됐다. 사실 중식이 형이 먼저 됐어야 하는데”라고 자랑했다. 반딧불 축제로 유명한 무주에서 ‘나는 반딧불’을 부른 황가람에게 명예 군민증을 준 것.
정중식은 “민철이 형이라는 사람이 있다. 내가 아는 분이 무주 군청에 있는데 무주에도 ‘여수 밤바다’ 그런 노래가 있으면 좋겠다고. 반딧불 주제로 노래를 만들라고, 급하다고. 거의 5분 만에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숙이 “천재”라며 감탄했고 정중식은 “뿅하고 나왔다”고 했다. 이지혜가 “명곡들은 빨리 나오더라”고 말하자 김구라는 “입금될 거 같으니까 바로 만들었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나는 반딧불’ 가사 중에서 ‘우주에서 무주로 날아온’이라는 부분이 그 증거. 하지만 정작 담당자가 다른 데로 발령이 나며 정중식은 노래를 유튜브에 올리고 말았고 “그러고 나니까 노래가 자생해서 자기 길을 찾아서 나가더라”고 말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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