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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내 아이의 사생활’ 캡처
ENA ‘내 아이의 사생활’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장윤정이 아들 연우의 편지에 감동했다.
5월 11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도도남매(연우, 하영)의 베트남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도도남매는 과거 장윤정이 첫 해외 버스킹에 도전했던 호치민 중앙 우체국을 방문했다. 엄마의 추억이 깃든 장소에서 도도남매는 한국에 있는 장윤정에게 편지를 써 보내기로 했다.
도도남매의 편지는 스튜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하영은 "엄마 장윤정에게. 엄마 잘 지내? 여긴 너무 더워. 나는 오빠랑 잘 지내. 보고 싶어. 사랑해"라고 적었다. 도경완은 유독 짧은 하영의 편지에 "아는 글자 다 때려 쓴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빼곡한 연우의 편지가 공개됐다. 장윤정을 향한 사랑을 고백한 연우는 편지 말미 "엄마는 5점 만점에 4.9점이야. 왜냐하면 엄마에겐 오점이란 없으니까. 갓벽한 엄마 빨리 보고 싶어. 사랑해"라고 글을 남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랑꾼 도경완마저 감탄하게 만든 연우의 완벽한 빌드업. 장윤정은 "우리 아들이 이렇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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