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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승호의 반말에 유재석과 하하가 당황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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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유승호, 손호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승호는 경력직 신입 킬러 설정으로 등장, 최다니엘과 송지효에게 90도로 고개를 숙이며 인사했다. 그런데 하하에겐 "반갑다"라며 반말해 하하를 당황케 했다.
이어 유승호는 유재석이 안부를 묻자 "잘 지냈다"고 다시 한번 반말로 답했다. 이에 하하는 "얘가 잠깐 봤는데 이봉원 형님이랑 방송하더니 이제 말을 다 놓는다"고 했고, 유재석 또한 "팽현숙, 이봉원 선생님하고 합을 맞췄으면 우리는 껌"이라고 했다.
그러자 유승호는 "그게 아니고"라며 당황하다가 "그렇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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