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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최재명의 뜻밖의 '미스터트롯3' 출연 이유를 고백했다.
5월 10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81회에는 '미스터트롯3'의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이정), 춘길(모세), 최재명, 추혁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재명은 "난 감사하게도 첫 도전으로 톱7이 됐다. 난 원래 트로트 하던 사람이 아니고 판소리 전공자였다. '미스터트롯3' 프로에 나갈 생각이 전혀 없었다. 음악이라는 걸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하고 전북 무주에서 펜션 막노동 일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던 중 '미스터트롯3' 작가에게 DM(다이렉스 메시지)으로 섭외 연락이 왔다고. 최재명은 "모르는 사람이고 워낙 요즘 이상한 문자도 많이 오니까 삭제하려고 했는데 옆에 있던 후배가 작가님 프로필 사진을 보고 '예쁘신 것 같은데 눌러라도 보자'고 했다. 알고보니 '미스터트롯3' 작가님이라서 마지막이다 라는 생각으로 나가게 됐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작가님이 결정적 역할을 했네"라고 평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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