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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KBS 2TV ‘불후의 명곡

[뉴스엔 이슬기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뮤지컬 의상 비화를 전했다.

5월 1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에서는 아티스트 주현미 2편이 펼쳐졌다.

이날 이찬원은 홍지민을 반기면서 "점점 더 아름다워진다 다이어트 성공하셨다던데"라고 물었다. 홍지민은 "살을 32kg 뺐다. 출산 직후에는 살을 너무 많이 뺐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홍지민은 "뮤지컬 앵콜을 하는데 옷을 몸에 맞춰주지 않는다. 몸을 옷에 맞춰야 한다. (많이 뺐을 때 의상이라) 개인적으로 조금 더 빼야 그 옷이 맞을 정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홍지민은 오랜만에 '불후'를 찾아줬다는 말에 "둘째 출산 이후로 아이와 스케줄이 너무 많아 '불후의 명곡'에 자주 못 왔다. 앞으로 더 많이 나오고 싶다"고 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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