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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SNS 캡처.
배우 남보라가 5월의 신부가 된다.
남보라는 10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교회 봉사 활동을 통해 가까워져 인연을 맺었으며 2년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겸 배우 김기리가 맡고, 축가는 영화 ‘써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박진주와 김민영이 부른다.
앞서 남보라는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일본 여행 도중 남자친구가 프러포즈했고, 승낙하면서 결혼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한 인터뷰에서 남보라는 예비 신랑에 대해 “외모는 웃을 땐 비버같고, 평소엔 손흥민 선수 조금 닮았다”고 말한 바 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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