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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안무가 팝핀현준이 차고에 명품 슈퍼카를 추가했다.

팝핀현준은 10일 "나는 또 포르쉐를 사고 말았쥬~"라며 "남자들은 학교 다닐때 가장 중요하게 배우는것 중 하나가 바로 '수동 포르쉐는 무조건 사야한다'입니다. 포람페를 모아야 하는데 어쩌다 보니 포람람이 되었군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내일은 포르쉐 타고 나가야지~ 빨리 자야겠군요"라며 "박애리 씨가 내일 차고를 보면 큰일이 날수도 있으니 내일은 내가 새벽에 나가야 합니다 #팝핀현준 #포르쉐 #수동 #카이맨 #포람람 #개인차고 #6단수동"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팝핀현준의 개인 차고를 비롯해 얼마 전 구매한 명품 슈퍼카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팝핀현준은 마포구에 소유한 4층 규모의 자택에 딸린 개인 차고에 이미 슈퍼카들이 즐비했고, 또 하나를 추가 구매해 엄청난 재력을 자랑했다. 여기에 아내 박애리의 잔소리를 걱정하며 "차고를 보면 큰일이 날수도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팝핀현준은 2011년 2월, 2살 연상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슈퍼카를 6대 보유하고 있으며 신차 가격으로 환산했을 경우 총 가격이 약 13억 원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또 일산 세컨드하우스, 성수동 건물, 현재 거주하는 마포구 4층집 외에도 일산에 2개, 지방까지 합쳐 총 부동산 6채를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hsjssu@osen.co.kr

[사진] 팝핀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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