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 인스타그램 캡처
콘텐츠 크리에이터 겸 모델 최준희가 성형 고백을 했다.
최근 최준희는 ‘준희의 솔직 Q&A [ 다이어트, 성형, 멘탈관리법, 튼살 ]’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최준희는 다이어트를 결심한 계기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는 “일단은 96kg때는 어떻게든 거울을 보면 별로다. 극단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제가 미의 기준이 스스로 빡쎄다. 그래서 거울 볼 때마다 화났다. 울 때도 있었다. 이런 생각으로 살을 빼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또 제가 은근히 단순해서 마음먹어놓고 이렇게 빼기까지 정말 오래걸렸다. 울고 나서 몇 분 있다가 괜찮아져서 치킨 시켜먹었다. 근데 어느날 치킨 시키려고 하는데 딱 참고 뇌에 힘 좀 주고 그런 작은 시작 하나에서 변화가 일어났다”라고 전했다.
최준희 유튜브 채널 준희 캡처
최준희 유튜브 채널 준희 캡처
최준희 유튜브 채널 준희 캡처
또 최준희는 성형 수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준희는 “일단은 저는 제 얼굴에서 쌍커플 수술한 게 가장 마음에 든다. 코도 (마음에 든다) 지금 살짝 눈밑 뒷트임이랑 얼굴형 생각하고 있는데 사람 욕심이 끝이 없어서 아무리 저한테 지금이 예쁘다고 얘기를 해도 하나둘 고치다보면 다른 게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완전 무쌍이었던 사람으로서 수술을 하고 나서 화장하는 스킬이나 표현할 수 있는 눈두덩이 화장법이라든지 폭이 넓어졌다. 그리고 코 같은 경우에 옆태가 예쁘게 나오다보니까 사진 찍을 맛이 난다”고 설명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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