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군백기에도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입증했다.
인스타그램 분석 사이트 ‘톱 나인’(TOP NINE)에 따르면 뷔는 2025년 5월 기준 뮤직 카테고리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에 올랐다.
뷔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 1위도 기록했다. 뷔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현재 6,688만 명으로, 미국 팬이 전체의 18.2%인 1,217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K팝 스타 중 미국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다.
뷔는 인플루언서 분석업체 하이프오디터가 발표한 ‘전 세계 인플루언서 톱 1000’에서도 5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최고 순위에 올랐다.
소셜미디어 분석 플랫폼 소셜북(SocialBook)에 따르면 뷔의 인스타그램 참여율은 댓글이 제한됐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인스타그램 계정 중에 가장 높은 24.1%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2월 뷔가 게재한 ‘김병장 생존신고하러 왔습니다. D-107입니다’라는 내용의 게시물은 11시간 28분 만에 1000만 '좋아요'를 받았으며, 현재 1630만 개의 '좋아요'를 기록 중이다.
한편 뷔는 강원도 춘천 소재 육군 2군단에서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 소속으로 군 복무 중이며, 오는 6월 10일 전역 예정이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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