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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전현무가 제니를 두고 자신의 삶을 지배하는 셀럽이라며 엉덩이 비누도 따라서 샀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제니에게 영향받는 일상을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욕조에 얼음을 넣어두고는 갑자기 반신욕 하는 제니 영상을 찾아봤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멤버들은 전현무가 제니 영상을 안 봤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전현무는 "제 삶을 지배하는 셀럽 중에 제니가 있다. 제니 따라 스피커도 샀고 엉덩이 비누도 샀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엉덩이 비누에 대해 사용하면 엉덩이가 되게 보들보들해진다고 얘기해줬다.

전현무는 제니가 알고리즘에 뜨다보니까 제니가 빠져 있는 건강관리법인 콜드 플런지를 접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원래 찬물과 맞지 않지만 제니가 효과를 봤다고 하기에 처음으로 시도해 보는 것이라고 했다.

전현무는 멤버들이 콜드 플런지 주기를 궁금해 하자 "제니가 그건 안 알려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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