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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방송인 허영지가 '공감 요정'으로 변신했다.

참가자 전원 다이어트 성공으로 화제가 되었던 채널A '줄여주는 비서들'이 시즌2로 돌아왔다. 7일 첫방송 된 '줄여주는 비서들2'은 연예인 비서단이 맞춤형 다이어트 솔루션을 전달하고, 의뢰인의 건강과 행복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허영지가 '줄여주는 비서들' 시즌2의 '뉴페이스'로 합류했다. 건강과 행복을 다시 찾고 싶은 의뢰인에게 공감대를 형성해 다가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MZ 무속인의 사연이 소개되었는데, 관찰카메라를 살펴보던 허영지는 끊임없이 먹고 마시는 사연자의 행동을 캐치해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이끌어냈다.

4개월의 여정이 지난 후,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연자 MZ 무속인의 모습을 본 허영지는 기뻐했다. 앞으로 허영지와 다이어트 솔루션을 진행하게 될 의뢰인에게는 어떤 비책과 위로를 전해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허영지가 출연 중인 '줄여주는 비서들2'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A '줄여주는 비서들2'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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