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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서예지가 새 드라마 '인간의 숲'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3년만에 드라마 주연으로 컴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더해진다.
8일 서예지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새 드라마 '인간의 숲' 주연으로 출연하는 것과 관련 "제안받고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전했다.
‘인간의 숲’은 인기 스릴러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윤리적인 실험을 위해 사이코패스 살인마들을 모아놓은 수용소가 마비되고 연구원들이 몰살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담긴 웹툰이다.
이번 드라마로 복귀하게 된다면, 2022년 드라마 tvN '이브' 이후 3년만 연기활동에 나서는 것이다. 서예지는 지난 2021년 사생활 논란 등 각종 의혹이 불거지며 활동을 중단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어 지난 3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등에 출연하며 복귀 시동을 걸었다.
본업인 배우로서 활약도 이어갈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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