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임다영 DAYOUNG IM’ 영상 캡처
걸그룹 우주소녀(WJSN)의 다영이 ‘핫걸임다영’ 콘텐츠를 통해 키즈 뷰티의 매력에 빠졌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임다영 DAYOUNG IM’에는 ‘코덕 유망주 어린이날 선물 추천! 명품 화장품 안 부러운 키즈 뷰티템’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다영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 선물로 무엇을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준비했다”며 다양한 키즈 메이크업 장난감 리뷰에 나섰다.
첫 번째로 인기 캐릭터가 그려진 선쿠션을 손에 든 다영은 “요즘 부모님들 지갑을 탈탈 터는 캐릭터로 유명하다, 이 친구들 특유의 말투가 있는데 소개하는 동안 써보겠다”며 해당 캐릭터를 완벽하게 따라해 ‘트렌드세터’의 면모를 보여줬다.
유튜브 채널 ‘임다영 DAYOUNG IM’ 영상 캡처
이어 직접 손등에 테스트하며 발색, 촉감, 향 등을 꼼꼼하게 리뷰했고, 우수한 제품력에 성인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다는 호평을 남겼다. 그러나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당황하며 “만약 딸이나 아들이 있었으면 한 번은 사줬겠지만 가성비 별점은 3점이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믿음직한 리뷰를 보여줬다.
다음으로 메이크업 가방에 대해 소개하게 된 다영은 종합 선물 세트같은 알찬 구성에 감동하며 “대박이다, 나 때는 이런 게 없었다. 다시 태어나고 싶다”고 격하게 반응해 제품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립스틱, 블러셔, 네일까지 모든 제품을 세심하게 살펴본 다영은 블러셔는 호흡기에 영향을 끼치는 가루 타입이 아니라 안전할 것 같고, 네일은 필 오프 타입이라 떼어낼 수 있어 아이들이 사용하기 좋을 것 같다며 아이들을 고려한 진정성 있는 리뷰로 눈길을 끌었다.
다영이 가장 큰 흥미를 보인 제품은 보석 헤어메이크업 제품이었다. 헤어 비즈와 브릿지를 연출할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된 해당 장난감을 개봉한 다영은 “이건 내가 하고 싶다”며 호감을 드러냈고, 손잡이가 달려있는 헤어초크를 보며 “평소에 숍 선생님들이 맨손으로 브릿지를 넣느라 손에 다 묻는데, 이게 나은 것 같다”며 키즈 뷰티 제품의 섬세함에 놀라움을 표했다.
유튜브 채널 ‘임다영 DAYOUNG IM’ 영상 캡처
이어 헤어 비즈까지 직접 머리에 착용해 본 다영은 마치 어린아이로 돌아간 듯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다영은 “어렸을 때 손을 많이 움직이는 게 소근육 발달에 좋다고 한다. 아이들 선물로 뷰티 세트를 추천한다”며 마지막까지 센스 있고 사려 깊은 리뷰를 통해 ‘믿고 보는 리뷰어’로 또 한 번 눈도장을 찍었다.
다영은 ‘핫걸임다영’을 통해 문화 전반에 걸친 다양한 체험을 직접 해보는 콘텐츠를 전개하고 있다. 객관적이고 실용적인 리뷰를 전할 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해소해 주고,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등 알찬 내용으로 콘텐츠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다영이 선보일 다양한 콘텐츠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다영의 ‘핫걸임다영’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45분 유튜브 채널 ‘임다영 DAYOUNG IM’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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