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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G(로칼하이레코즈)
밴드 옐로우 컨스피러시(Yellow Conspiracy)가 신비감 물씬한 신곡을 들고 왔다.
옐로우 컨스피러시는 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Milele’(밀레)를 발매했다.
신곡 ‘Milele’는 전통적인 아프리카 타악기와 현대적인 하우스 비트가 결합된 아프로 하우스 장르의 트랙으로, 묵직한 베이스라인이 중심을 잡고 감성적인 멜로디와 조화를 이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독창적인 개성이 묻어나오는 ‘Milele’는 잔잔한 사운드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에너지를 쌓아가며, 쌓아올린 보컬과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구간이 감정을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또 ‘Milele’의 하이라이트에서는 전통 리듬과 현대적인 프로덕션이 극적으로 어우러져, 더 깊이 있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신곡을 내놓는 옐로우 컨스피러시는 밴드 및 디제이 그룹으로, 앞서 디지털 싱글 ‘Constantine’(콘스탄틴)을 발매한 바 있다. 강렬하면서도 몽환적인 ‘Constantine’을 뒤이어 따뜻하면서도 몽환적인 무드의 ‘Milele’를 선보여,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 및 디제잉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옐로우 컨스피러시가 소속된 로칼하이레코즈는 국내 최다 인디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을 가까이 만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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