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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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장우혁이 손성윤과 첫 데이트부터 설레는 스킨십을 했다.
5월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장우혁은 손성윤과 테니스 데이트를 했다.
장우혁은 짐을 가득 들고 손성윤이 있는 테니스장으로 갔다. 상큼한 분위기의 테니스복을 입은 손성윤 모습에 장우혁은 “다른 사람 같다”라고 감탄하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장우혁은 “유니폼이 주는 힘이 있지 않나. 거기서 압도가 됐다. 잔디에서 피어난 튤립 같았다”라고 제작진 인터뷰에서 속마음을 털어놨다.
장우혁은 “제 주변에서도 성윤 씨 되게 괜찮은 분 같다는 말씀 많이 하더라”고 전했다. 손성윤도 “저희 만난 거 보고 주변에서 오빠 되게 귀여우시다고 했다”라고 화답하자, 장우혁은 “사실 그런 면이 없지 않아 있다”라고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손성윤은 황보도 장우혁의 인성을 칭찬했다고 전했고, 장우혁은 손성윤을 위해 과일, 젤리, 냉차를 챙겨왔다. 특히 손성윤이 커피를 못 마시는 걸 기억한 섬세한 모습으로 칭찬을 받았다.
장우혁은 틈틈이 테니스를 연습한 영상을 공개하며 손성윤의 호감도를 높였다. 테니스복으로 환복한 장우혁은 축구하다가 부상 당한 발목 보호를 위해 손성윤을 등지고 테이핑을 했다. 손성윤은 도와주겠다고 나섰지만, 장우혁은 발목을 보여주기 부끄러워 제안을 극구 거절했다.
장우혁은 “테이핑하실 데 없나”라고 물었고, 손성윤은 “엘보. 테니스하다 많이 다쳤다”라고 말했다. 장우혁은 직접 테이핑을 해주겠다며 손성윤의 손목을 덥석 잡았다. 김종민은 “몇 번 만났다고 스킨십을”이라고 놀랐고, 김일우도 “나는 반년 걸렸는데. 빠르다”라고 부러워했다.
장우혁은 “첫 데이트인데 이렇게 해도 되나”라면서도 자연스럽게 손성윤의 손끝을 터치했다. 김종민은 “이거 너무 심한 거 아닌가. 아예 이렇게 만지는데”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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