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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에스더블유엠피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전세현이 스폰서 제안을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분노를 표했다.

전세현은 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실례인 줄 알면 하지 마. 또 하면 신고한다"라며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는 전세현이 받은 DM을 캡처한 것. 해당 메시지 안에는 '한 달에 두 번 정도 데이트를 하면서 서로 사생활을 존중해 주며 만나고 싶다. 경제적 지원도 하겠다. 5000만원까지 가능하다. 관심 있으시면 DM달라'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충격을 안겼다.

전세현은 "사람을 뭐로 보나. 내가 우습나"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한편 전세현은 데뷔 이후 여러 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영화 '실종'으로 황금촬영상 시상식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SBS 드라마 ‘미세스캅’, KBS ‘우리 집에 사는 남자’, SBS ‘배가본드’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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